지난 9월 30일, 예강프리즘온 협약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현장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과 양육자를 직접 만나는 실무진들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는데요.

열기 가득한 오리엔테이션의 현장 스케치를 전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밈센터)의 김성아 센터장님이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의 발달특성이해와 효과적인 지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먼저 경계선 지능에 대한 개념 정의부터 알 수 있었는데요,

이어 전체 인구에서 경계선 지능인이 차지하는 비율을 짚어보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김성아 센터장님은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인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라며,

함께하는 모든 기관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경계선 지능인의 특성을 알고 프로그램 진행 시 유의사항에 대한 이해를 쌓았는데요!
이를 통해 앞으로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하게 될 각 기관 실무자들이
아동과 양육자를 마주할 때 가져야 할 태도를 익히며, 더 잘 지원하는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예강희망키움재단·다음세대재단·위밋업·스프링미의 실무진이 함께 했습니다.

김성아 센터장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참석자 모두가 경계선 지능 아동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더 섬세해졌다고 느꼈는데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한 만큼,
앞으로 ‘예강프리즘온’이 만들어갈 변화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