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25 예강프리즘온 패밀리 풋살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

예강프리즘온은 사업 런칭 이후 사단법인 위밋업과 함께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풋살 클래스를 운영했는데요.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멋진 10개의 FC가 탄생했어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최강 타이거 FC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신월마드리드
염리종합사회복지관 FC 염리셀로나
예룸예술학교 예예 울프스 · 예예 피코크스 · 예예 라이노스
월계종합사회복지관 꿈의 유니콘 FC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골든 드래곤 FC
함께하랑 사회적협동조합 하랑블레이즈 FC · 하랑블링스 FC

5회차의 수업 동안 선수들은 신체 운동 능력과 체력을 키워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통 및 상황 적응 능력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패밀리 풋살 페스티벌에서는 각 FC부터 가족들까지 모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었는데요!

함성 가득했던 그 현장을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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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이 진행된 장소는 바로 ‘강화고인돌체육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웅장한 규모에 감탄이 나왔는데요,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SBS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선수들을 맞이하기 위해 넓은 체육관을 각 FC의 컬러와 엠블럼으로 가득 채웠어요.

드디어 시작된 개막식!

멋진 유니폼을 입고 도착한 선수들은 한 팀씩 소개를 받으며 경기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위밋업의 코치님들과 예강희망키움재단, 다음세대재단까지!

그동안 함께 수업했던 코치님들과 힘차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개막식을 시작했어요. 🙌🏻

경기장으로 모두 모인 팀들은 지난 5주간의 풋살 클래스 여정을 담은 개막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수업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니, 뭉클하다는 가족분들의 반응이 많아 더 벅찬 순간이었어요. 🥹

이어서 선수 대표자들의 선서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즐길 것을 함께 약속했어요. 

그리고 이어진 힘찬 개막 선언!

“2025년 예강프리즘온 패밀리 풋살 페스티벌의 개막을 선언합니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의 양윤모 국장님과 다음세대재단의 권난실 국장님의 개막 선언으로

페스티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본격 경기에 임하기 전 필수 코스!

위밋업 코치님을 따라 준비운동을 하며 몸을 예열시켰습니다.

오늘 페스티벌은 메인은 바로 미니 풋살 대회인데요,

총 11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예예 라이노스와 하랑블레이즈 FC의 경기를 시작으로 각 FC의 멋진 경기들이 이어졌습니다.

경기에 열중하는 선수들부터 목이 쉬도록 응원하는 관중들까지

경기장은 어느새 열띤 함성으로 가득 찼는데요. 📣

시원한 골을 터뜨리고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모두를 웃게 만들었어요!

또, 상대팀이더라도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지더라도 잘 싸웠다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경기에 임하기 전, 코치님과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오늘의 전략을 짜보기도 하고

경기를 마치고는 상대팀과 뜨거운 악수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드넓은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친 우리 선수들!

너무 멋있지 않나요? 😆

한편, 로비에서는 잠시 경기를 쉬고 있는 선수와 가족들을 위해

재미난 이벤트 부스도 알차게 준비했는데요. 🎲

간단한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 게임부터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 볼 수 있는 핀버틴 만들기 & 워터 타투까지!

또 오늘 용기 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답니다.

더불어 오늘의 인기 요소 중 하나, 바로 ‘프리즘온24’ 편의점인데요!

오늘 하루만큼은 선수와 가족들이 맘껏 먹고 놀 수 있도록 무료 편의점을 오픈했어요.

먹어도 먹어도 과자와 음료가 떨어지지 않았던 마법의 편의점!

덕분에 에너지 풀충전했답니다. 🔋

신나게 뛰어놀며 즐기다 보니 어느덧 폐막식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바로 수상과 메달 전달식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

오늘은 승패와 관계없이 슈팅, 체력, 팀워크 등

특히 빛났던 활약 포인트에 대해서 모든 FC가 멋지게 수상했어요.

또 반짝이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본 선물같은 시간이었어요. 🎁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집으로 가는 길,

예강희망키움재단에서 특별히 준비해 주신 기념품부터

예쁜 안전 우산과 달콤한 간식도 양손 가득 들고 귀가했답니다.

2025 예강프리즘온 패밀리 풋살 페스티벌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지난 5주간의 성장과 변화를 나누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며
따뜻한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 하루였답니다. ⚽️❤️‍🔥